내가 정리해 줄게
권도형, 수갑찬 채 모습 드러내…굳은 표정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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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피 11개월 만에 검거된 ‘테라·루나 폭락’ 사태의 장본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수갑을 차고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.
권 대표는 측근 한모 씨와 함께 24일(현지시각) 모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고등법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.
AFP 통신은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권 대표 등이 이곳에서 범죄인 인도 요청 관련 심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.
권 대표는 AFP, 로이터 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 검은 모자에 회색 티셔츠를 입었고, 두 팔을 뒤로 한 채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. 다소 굳은 표정의 그는 시선을 아래로 내린 채 경찰관들에게 이끌려 법원으로 향했다.
한국뿐만 아니라 미국, 싱가포르에도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 권 대표는 아직 어느 국가로 송환될지 알 수 없지만 어디로 송환되든 중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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